[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짠내투어’의 박명수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N행시 1인자의 면모를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짠내투어’ 77회에서는 케익 한 입을 먹으려고 케익 2행시를 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짠내투어’의 박명수는 간식을 걸고 진행한 게임에서 패배해 케이크를 먹을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박명수는 “케익 2행시 가능하냐”는 문세윤의 말에 “케지나 칭칭 나네. 익크 에크”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앞서 ‘짠내투어’의 붐은 “케이비에스”라고 운을 떼 당황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허경환 또한 “케이비에스 밖에 생각이 안 난다”면서 케익 2행시에 실패했다.

‘짠내투어’의 N행시는 끝나지 않았다. 문세윤은 뒤늦게 등장한 푸딩 간식에 푸딩 2행시를 제안했다. 이에 ‘짠내투어’의 붐은 “푸랑스에서 좋아하는 노래가 있어요. 딩딩동 딩딩동”이라며 샤이니의 ‘링딩동’을 열창했다.

하지만 ‘짠내투어’의 허경환은 “푸대접할래?” 이후 ‘딩’을 말하지 못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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