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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 몇부작? 이수경, 이승연 집에 들였다 "주총 끝날 때까지만 데리고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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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 몇부작? 이수경, 이승연 집에 들였다 "주총 끝날 때까지만 데리고 있을 것"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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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경이 자신의 집에 이승연을 들였다. 특히 ‘왼손잡이 아내’의 강남길, 김서라, 박유하는 결사반대했지만 이수경은 ‘주총 끝날 때’를 언급하면서 간곡히 부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101회에서는 가족들에게 “조관장님이 골드에셋 오 회장한테 잡히면 오라그룹이 위험해져요”라고 말하는 이수경(오산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앞서 ‘왼손잡이 아내’의 하연주(장에스더 역)와 이수경은 최재성(오회장 역) 일당에게 붙잡힌 이승연을 본 뒤 운전 미숙을 핑계로 사고를 일으켰다. 이후 하연주와 최재성 일당이 실랑이를 벌이던 찰나 이수경은 이승연을 빼냈다.

하지만 이수경은 이승연을 자신의 집으로 피신시키면서 강남길(오창수 역), 김서라(백금희 역), 박유하(오슬하 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또한 “어쩌다가 이 집까지 와서 천덕꾸러기가 됐냐”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이수경과 김진우는 물론, 진태현과 이승연 등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계속되면서 ‘왼손잡이 아내’ 몇부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14-15%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왼손잡이 아내’는 총 103부작이다. 오늘(29일)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는 101회로 마지막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는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왼손잡이 아내’가 마지막회를 맞이하면서 ‘왼손잡이 아내’ 후속에도 관심이 뜨겁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은 ‘태양의 계절’이다.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황범식 등이 출연하는 ‘태양의 계절’은 내달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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