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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후속까지 몇부작? 김하늘, 이준혁 윤지혜 결혼식서 감우성 만날까 "내가 꼭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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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후속까지 몇부작? 김하늘, 이준혁 윤지혜 결혼식서 감우성 만날까 "내가 꼭 가야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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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바람이 분다’의 이준혁과 윤지혜가 결혼식을 예고한 가운데 두 사람의 절친인 김하늘, 감우성이 같은 장소에서 만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연출 정정화) 8회에서는 김하늘(이수진 역)에게 “도훈 씨 올지도 모른다”며 감우성(권도훈 역)을 언급한 윤지혜(백수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람이 분다 김하늘 [사진=JTBC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캡처]
바람이 분다 김하늘 [사진=JTBC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캡처]

 

앞서 ‘바람이 분다’의 윤지혜는 이준혁 재킷 주머니 속에서 자신의 웨딩 플래너를 보고 울컥했다. 이후 ‘바람이 분다’의 윤지혜는 김하늘과 반찬을 만들던 중 “지금 사는 사람이랑 결혼식 한다. 예전에는 낯이 얇아서 민망했는데 낯짝이 두꺼워서 웨딩드레스 입을 라고 한다”며 달콤한 부부 생활을 예고했다.

하지만 자신과 남다른 친분을 보유하고 있는 감우성과 김하늘이 결혼식에서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윤지혜는 “도훈 씨 올지도 모른다”며 감우성을 떠올렸다. 김하늘은 “딴 사람 결혼식도 아니고 언니 결혼식이야. 내가 꼭 가야지”라고 말하면서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바람이 분다 몇부작 윤지혜 [사진=JTBC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캡처]
바람이 분다 몇부작 윤지혜 [사진=JTBC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캡처]

 

‘바람이 분다’ 속 감우성과 김하늘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가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바람이 분다’ 몇부작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3.6%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바람이 분다’는 총 16부작이다.

오늘(18일) 방송된 ‘바람이 분다’는 8회다. ‘바람이 분다’는 마지막회까지 8회 남았다. ‘바람이 분다’ 마지막회는 내달 16일에 방송되며, 후속은 ‘열여덟의 순간’이다.

‘바람이 분다’ 후속인 ‘열여덟의 순간’은 내달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열여덟의 순간’에는 워너원 출신인 옹성우와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아스트로 문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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