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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땀, 복통 호소→MBN 뉴스 진행 中 앵커 돌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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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땀, 복통 호소→MBN 뉴스 진행 中 앵커 돌연 교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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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MBN 김주하 앵커가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던 중 갑작스런 건강 문제로 돌연 교체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8에서 한성원 앵커는 “김주하 앵커가 방송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뉴스를 이어 받아 진행했다. 내일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하 [사진=MBN ‘뉴스8’ 방송화면 캡처]
김주하 [사진=MBN ‘뉴스8’ 방송화면 캡처]

 

앞서 김주하 앵커는 MBN 뉴스8 생방송 중 식은땀을 흘려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김주하 앵커는 떨리는 목소리로 뉴스를 진행하는가 하면, 다소 힘겨워 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MBN 뉴스8은 10대 원룸 집단폭행 사건에 대한 리포트 화면이 나간 직후 김주하 앵커의 자리를 한성원 앵커로 교체했다.

방송이 끝난 뒤 MBN 측은 “급체로 인해 복통을 호소한 것”이라면서 김주하의 건강 문제를 설명했다. 또한 MBN은 “지금은 상태가 괜찮아졌다”면서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내일은 정상적으로 뉴스를 이어가겠다”는 한성원 앵커의 말처럼 오는 20일에는 건강 회복 후 김주하 앵커가 안방극장을 찾을지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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