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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스윙스, 코드 쿤스트에 자기 암시 비법 공유 "부정문 쓰면 안 돼" 플라세보 효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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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스윙스, 코드 쿤스트에 자기 암시 비법 공유 "부정문 쓰면 안 돼" 플라세보 효과 언급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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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라디오스타’의 스윙스가 힙합 잘하는 비법으로 ‘자기 암시’를 손꼽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622회에서는 “뭐든지 잘하고 싶으면 자기암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스윙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디오스타 스윙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스윙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라디오스타’의 스윙스는 “몇 개는 음원으로 내기도 했다”면서 “공연, 방송 전에 항상 ‘나는 최고다’라고 얘기한다”고 전했다. 또한 스윙스는 “요즘 유치원 선생님들도 아이들을 재워놓고 긍정송을 틀어놓는다고 하더라”면서 자신의 긍정송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라디오스타’의 코드 쿤스트는 “나도 시도를 해봤는데 바로 접었다”면서 “같은 대기실에서 촬영을 대기하던 중 스윙스가 자기암시를 하고 있길래 나도 도전해봤다. 점심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가 아프길래 ‘배가 아프지 않다’고 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라디오스타 스윙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스윙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그러자 ‘라디오스타’의 스윙스는 “부정문을 쓰면 안 된다”면서 “‘난 배가 아프지 않다’가 아니라 ‘난 배가 좋다’라고 해야 된다. 플라세보 효과라는 게 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면서 자신만의 남다른 철학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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