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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윤소이, 최성재와 둘째 아이 계획 "영원히 그 사람 지울게" 오창석 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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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윤소이, 최성재와 둘째 아이 계획 "영원히 그 사람 지울게" 오창석 잊을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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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 최성재 부부가 둘째 임신 계획을 세웠다. 특히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는 오창석과의 추억을 잊을 것을 예고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29회에서는 최성재(최광일 역)와 포옹한 뒤 “그 사람 잊을게. 내 마음에서 영원히 그 사람 지울게”라고 혼잣말하는 윤소이(윤시월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의 계절 윤소이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 윤소이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이날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는 오창석(오태양 역)을 만난 뒤 길거리에서 쓰러졌다. 이후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소식을 들은 최성재는 회사 일을 제쳐두고 윤소이를 찾았다.

윤소이의 손을 붙잡고 잠든 최성재는 “나 때문에 깼구나? 미안해. 그냥 당신 옆에 있고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는 “여보 우리 둘째 낳자”면서 “둘째 낳을게요”라고 말했다.

또한 윤소이는 “싫다며 갑자기 왜?”라는 최성재에 “당신이 그렇게까지 원하는지 몰랐다. 미안하다. 내 생각만 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최성재는 “나 때문이라면 됐다”면서 “욕심내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양의 계절 최성재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 최성재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앞서 ‘태양의 계절’의 김주리(홍지은 역)는 김나운(장숙희 역)과 유태웅(박재용 역)에게 최성재와 윤소이를 언급하며 “둘 사이가 안 좋다. 때가 되면 알게 되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주리는 지찬(박민재 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둘째 임신도 힘들지 않을까”라며 윤소이 최성재 관계에 일침을 가했다.

과연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가 오창석을 완전히 잊을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최성재와 다시 부부 관계를 회복하며 둘째 아이를 임신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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