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을 이끌어갈 떠오르는 팝 뮤지션 이민혁이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 선정에 이어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27일 민트페이퍼(광합성) 측은 “지난해부터 광합성과 함께해온 이민혁이 ‘뉴시스 한류 엑스포 차세대 한류 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민혁은 지난해 ‘이 밤, 꿈꾸는 듯한’부터 딩고와 함께했던 ‘사랑한 적 없어’ 그리고 ‘그렇게, 봄’ 7월, 2년 만의 미니 앨범 ‘소행성’까지 꾸준히 음원을 발매하며 인지도를 쌓아나갔다. 특히 음원과 공연을 통해 양봉업자, 고백 장인, 믿고 듣는 목소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음악성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현재는 인디신에서 이민혁 마니아들을 만들어내며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내 최대 뮤지션 지원 사업 '뮤즈온2020'신인 뮤지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민혁은 “초대해주신 것도 감사한 데 상까지 주셔서 얼떨떨하고 감사하고 영광이다. 앞으로 이 상에 더 걸맞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민혁은 7월 발매한 ‘눈치 없게’ 발매 그리고 소극장 장기 공연을 마치고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 출연한다. 또한 뮤즈온 뮤지션으로 활동 등과 함께 11월에는 발라드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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