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큰 장애복지 시설에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본학 대표이사의 쿠쿠는 “지난 21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협의회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며 쿠쿠의 ‘나눔경영’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의 ‘사랑나눔 캠페인’으로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지원에서 쿠쿠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협의회를 통해 전국 시각장애인 복지시설 25곳에 공기청정기 25대를 전달했다. 코로나 19와 쌀쌀한 날씨로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공기청정기로 시각장애인들이 머무는 실내 환경을 개선하며 건강까지 돌보기 위함이다.
쿠쿠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환절기로 인해 건강 관리가 각별히 요구되는 시기라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며 조금이나마 도음이 되고자 한다”며 “쿠쿠는 꾸준히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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