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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 "길어진 집콕, 홈케어 이용 1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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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 "길어진 집콕, 홈케어 이용 110% 증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2.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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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1년 이상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생활가전과 매트리스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려는 수요가 함께 높아지면서, 쿠쿠홈시스의 홈케어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홈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 1월 홈케어 신청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0%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쿠쿠는 2018년 도입한 홈케어 사업으로 기존 렌털 제품 외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과 매트리스까지 케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쿠쿠는 "빈번하게 사용하지만, 일반인이 제품 내부까지 꼼꼼하게 청소하기 어려운 가전제품을 전문관리 인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오염 측정 및 점검, 내·외부 살균과 분해 세척 등 청소와 관리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또한 2016년 팔로모 침대의 렌털 론칭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매월 평균 판매량이 46%씩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쿠쿠홈시스는 팔로모 침대를 포함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쿠는 "내추럴매니저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프레임 워싱, 피톤치드 케어, UV 살균, 진드기 케어 등 직접 청소하기 힘든 매트리스의 속까지 깨끗하게 케어하고, 특히 여성 안심 쿠쿠 내추럴 팀을 별도 구성하는 등 고객을 위한 섬세한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기적인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생활밀착형 대형 가전제품과 매트리스를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해 사용 수명까지 늘릴 수 있어 앞으로 이를 이용하는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과 매트리스는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홈케어 서비스로 제품 속 숨어있는 오염물질과 각종 세균, 오래 사용해 쉽게 없어지지 않는 불쾌한 냄새 등이 말끔히 제거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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