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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코로나19에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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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코로나19에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4.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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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LG생활건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차석용 대표가 이끄는 LG생활건강은 "2021년 1분기 매출 2조 367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 당기순이익 258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7.4%, 11.0%, 10.5%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시장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지만 뷰티(Beauty), 에이치디비(HDB), 리프레시먼트(Refreshment)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실현했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사진=LG생활건강 로고]
[사진=LG생활건강 로고]

 

특히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높은 고객 선호도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뷰티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로 돌아서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생활용품 매출은 지난 해 급증했던 핸드새니타이저, 마스크 등 위생용품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프리미엄 브랜드의 비중 확대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리프레시먼트 사업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주요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뷰티와 데일리 뷰티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의 1분기 매출은 1조 4908억원, 영업이익은 30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14.1%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61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4분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사진=LG생활건강 제공]

 

구체적으로 뷰티(화장품)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한 1조 1585억원을,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2,542억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꾸준한 매출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들의 판매 호조와 디지털 채널의 성장이 지속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에이치디비(생활용품)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6% 성장한 5207억원, 영업이익은 1.4% 성장한 662억원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급증했던 위생용품의 수요가 줄어든 반면, ‘닥터그루트’, ‘히말라야 핑크솔트’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꾸준히 이어지는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매출이 지속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성장한 3575억원, 영업이익은 6.9% 성장한 501억원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대표 브랜드 코카콜라 등 탄산 음료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 성장했으며, 지난해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 제로 슈가’에 이어, 최근 ‘스프라이트 제로’를 출시하며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의 수요를 늘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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