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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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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05.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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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국내 및 해외 출시 계약을 맺고 수집형 RPG를 즐기는 유저들 공략에 나선다.

이정헌 대표의 넥슨은 26일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김용하 PD를 필두로 넷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진=넥슨 제공]

 

애니메이션풍의 매력적인 캐릭터 외형과 연출이 돋보이며 시시각각 전황이 변하는 장소에 맞춰 다양한 개성을 보유한 학생들을 활용하는 풀(Full) 3D 전투가 특징이다. 특히 학원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일본, 중국 제외)판권을 획득하고, 서브컬처 장르의 신규 IP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최근 서브컬처 장르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며 모바일게임 장르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며 “블루 아카이브만의 개성이 담긴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차세대 서브컬처 수집형RPG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월 일본에 출시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에서 각각 최고 매출 4위와 8위를 기록하는 등 양대 마켓 10위권에 안착하며 현지 유저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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