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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입맛대로 싸우는 '마스터리'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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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입맛대로 싸우는 '마스터리' 시스템 도입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06.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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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섀도우 아레나’ 유저들이 이젠 원하는 기술을 골라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된다.

정경인 대표의 펄어비스는 3일 “궁극의 액션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섀도우 아레나’의 신규 시스템 ‘마스터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마스터리는 이용자가 원하는 콘셉트에 맞게 영웅의 기술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방어형 영웅에게 공격형 마스터리를 추가해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기존 성향을 극대화해 방어 역량을 강화시킬 수도 있다. 전투 시작 전까지 상대방이 선택한 마스터리를 확인할 수 없어 더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하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마스터리는 전투와 보조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전투 마스터리는 캐릭터별 고유 기술 중 플레이하고 싶은 성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보조 마스터리는 ▲ 불굴의 일격 ▲ 약점 공략 ▲ 강철 피부 ▲ 매의 눈▲ 가벼운 몸놀림 ▲ 흑정령의 가호 중 선택한 특화 능력을 갖고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의상 스킨의 색상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염색 시스템’도 추가했다. 염색약 1000여 종으로 의상 부위에 색상을 변경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다음달 1일까지 특별한 출석 보상도 지급한다. 접속만 하면 영웅 선택권 2장과 지원품 상자를 최대 36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지원품 상자 개봉 시 의상과 무기 스킨 재료, 부스터, 프로필 아이콘, 염색약 등 희귀한 아이템을 받게 된다.

섀도우 아레나 최신 업데이트 및 이벤트의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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