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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친환경 행보, '소마일백' 출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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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친환경 행보, '소마일백' 출시 의미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6.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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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김선희 대표가 리드하는 매일유업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보냉백을 출시하고 관련 기획전을 연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국내의 경우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환경의 날)로 입제했다. 

매일유업은 4일 "최근 친환경 신소재 '타이벡(Tyvek®)'을 활용해 친환경 보냉백 ‘소마일백’을 출시했다. 소마일백은 지난해 7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 ‘BAG to the FUTURE’의 시즌2 격으로, 친환경 신소재 타이벡은 그대로 활용하되 2021년 신축년을 상징하는 소 캐릭터를 입혔다"고 밝혔다.

타이벡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고, 땅에 묻어도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무독성 친환경 신소재다. 

친환경 보냉백 소마일백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기획전에서는 매일유업 대표 상품에 친환경 보냉백을 더한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대상 품목은 '매일두유', '썬업', '바리스타룰스', '요미요미', '매일우유 멸균', '허쉬 초콜릿드링크', '셀렉스 코어프로틴'까지 총 7종이다. 보냉백만 단독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본 기획전은 준비된 보냉백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은 사내 임직원에게도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했다. 매일 구매해 사용해야 하는 식품 제조와 판매를 업으로 하는 만큼 전 직원이 앞장서자는 의미다. 

매일유업은 최근 몇 년 이상기온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발빠르게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마시는 발효유 ‘엔요100’에서 빨대를 제거한 것을 필두로 올해는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와 ‘매일우유 빨대뺐소’를 연이어 출시했다. 

이밖에도 최근 출시한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얼려먹는 주스' 2종에도 종이 패키지를 적용했다. 기존에 PET용기를 사용하던 ‘슬로우밀크’는 종이 소재 후레쉬팩으로 패키지를 변경했고, '매일우유 2.3ℓ'와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등은 패키지를 경량화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RTD(Ready to Drink)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등 컵 형태 제품에서는 알루미늄 라벨을 제거해 분리수거가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빨대 제거와 종이 패키지 사용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매일유업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287톤 저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를 약 19만5348그루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일상 소비재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인 만큼 일회용품 사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다음 세대에 물려줄 환경을 고려해 생산시설 내 탄소배출량 절감과 포장재 변경, 친환경 제품 육성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은 최소화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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