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난해 우울증 등 기분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온세상 제로고침 3탄: 블루 제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자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 기구, 매운 음식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기분 전환에 효과적인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 기구와 웨어러블 밴드 등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집에서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데비 프로 사다나 요가링’, ‘이고진 리셋폴 폼롤러 마사지형’을 판매한다. 운동 기록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애플워치SE GPS 실버 알루미늄 케이스 화이트 스포츠 밴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액티브2 알루미늄’을 행사가에 판매한다.

떡볶이, 찜닭 등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매운 음식도 선보인다. ‘풀무원 밀 누들떡볶이’, ‘쩐데이 안동찜닭세트’를 판매하며,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한성기업 물불냉면+너비아니’를  판매한다.

더불어 롯데온은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기간인 내달 4일까지 ‘코로나 이후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이번 ‘블루 제로’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생긴 답답함과 우울함 등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하고 관련 상품들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고객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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