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LG(엘지)생활건강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늦가을 감성을 담은 영화에서 영감 받은 향과 디자인을 적용한 우디머스크 에디션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벨먼 내추럴 스파 더 모먼트 우디머스크 에디션은 샤워와 각질케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누적판매 1000만개를 넘어선 벨먼 대표 제품 ‘내추럴 스파 스크럽 바디워시’와 5중 보습포뮬러와 감각적인 향기로 건조한 손을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퍼퓸 핸드크림’ 두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우디머스크 에디션은 벨먼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가을’ 하면 떠오르는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이프온리(2004)’에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지난 7월 향기로 사랑에 빠졌다는 실제 고객사연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한 이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러브에디션’에 이어 고객과 함께 제품에 특별한 스토리를 입혀 출시한 두번째 제품이다.

향을 개발한 이현정 LG생활건강 센베리 퍼퓸하우스 퍼퓨머는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며 우거진 겨울나무 속 오두막처럼 포근함과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향을 담았다”고 밝혔다.

벨먼 마케팅 담당자는 “더 모먼트 우디머스크 에디션은 고객들이 직접 선정한 테마로부터 탄생한 특별한 제품”이라며 “깊고 감각적인 향기, 늦가을의 정취로 무르익은 숲을 연상시키는 짙은 올리브색의 패키지를 통해 진하게 남는 영화의 여운처럼 바디 피부에 남는 부드러운 감촉과 은은한 잔향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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