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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국내 업계 최초 '에코뷰티스코어 컨소시엄'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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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국내 업계 최초 '에코뷰티스코어 컨소시엄' 가입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2.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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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에코뷰티스코어 컨소시엄 가입을 통해 화장품의 환경영향 평가를 위한 스코어링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화장품 업계 처음으로 에코뷰티스코어 컨소시엄(EcoBeautyScore Consortium)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뷰티스코어 컨소시엄은 글로벌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기업과 전문 협회들이 참여해 발족한 협의체로 화장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 측정하는 스코어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로레알, 에스티로더, 유니레버, 존슨앤존슨 등 36개 글로벌 기업과 협회가 참여했으며, 이후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 절차를 통해 컨소시엄 가입이 가능하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향후 컨소시엄에서 공동 개발한 제품 수명 주기에 걸친 환경영향 측정법과 통합된 스코어링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이 공개되면 고객은 제품의 환경영향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증가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 니즈에 맞춰 컨소시엄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도입해 제품의 환경발자국을 측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정확하고 투명한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6월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발표하고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 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한 5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제품의 탄소·물 발자국인증을 받고 있으며, ‘라네즈 블루 히알루로닉 라인 전 제품과 워터슬리핑마스크’, ‘설화수 자음수, 자음유액’, ‘오설록 세작’ 등이 탄소·물 발자국을 개선하는 기술을 확보하여 감축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는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화장품 기업 최초로 에코뷰티스코어 컨소시엄에 가입한 것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환경을 고려한 제품개발 기술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신뢰성 있는 제품 환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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