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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연세대 AI 연구 MOU, 금융업 비즈니스에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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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연세대 AI 연구 MOU, 금융업 비즈니스에도 적용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05.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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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우리은행과 연세대학교가 인공지능(AI) 개발연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이원덕 은행장의 우리은행은 2일 “연세대학교와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콘퍼런스를 열고 다수의 논문을 출판한 우수한 연구자들로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세계 인공지능 기술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대학 최초로‘인공지능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전문인재 및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일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가한 옥일진 우리은행 디지털전략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차호정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금융업 적용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 과제를 발굴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다양한 협업 모델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기반 지식관리시스템(KMS, Knowledge Management System) 고도화 ∆문자판독(OCR) 구조인식 ∆설명가능 AI(XAI) ∆인공지능 분류 문제 효율화 등이며, 인공지능 관련 최신 기술을 금융 비즈니스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로 산학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이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연세대는 그동안 쉽게 활용하지 못했던 금융데이터를 연구개발에 활용함으로써 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올해 최신 AI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자산화를 서비스 활용 영역까지 확장해 향후 AI뱅커 구축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은행이 대학에서 연구 중인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시도이며 동시에 대학은 연구 결과물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텍스트, 영상, 문서 등 기존에 활용되지 않았던 비정형 데이터를 AI에 학습시키는‘데이터 자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에 활용하는‘개인화 마케팅시스템’을 오픈해 제8회 코리아 빅데이터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특별상 빅데이터구루(GURU)’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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