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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주말 한강공원서 환경 보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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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주말 한강공원서 환경 보호 실천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08.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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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한강과 나아가 바다를 지키기 위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일 “환경재단과 함께 도심의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쓰담서울’ 캠페인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7월 30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쓰담서울’ 부스에서 생분해봉투와 집게를 대여한 뒤 한강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미션을 수행한 시민들은 100% 폐플라스틱 원단으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피크닉 매트를 선물로 받았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또 ‘쓰담서울’ 부스에서는 길가에 버려지는 담배꽁초 투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도 소개됐다. 흡연 후 꽁초를 길거리에 버리지 않고 밀봉하여 보관했다가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포장지 ‘시가랩’이다. ‘쓰담서울’의 일러스트가 담긴 ‘시가랩’은 행사 부스에서 무료로 배포됐다.

2021년부터 시작된 ‘쓰담서울’은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는 주제의 캠페인이다. 도심에서 발생된 쓰레기가 강을 따라 바다로 흘러가 해양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해양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실제 국내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중 40%가 육상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20년 이상 해양 환경보호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며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물자원의 절약과 친환경적인 사용 등 환경 측면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1998년부터 2019년까지 21년간 매년 여름 전국 6개 해수욕장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사랑 캠페인을 실천했고 2020년부터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연중캠페인으로 ‘나꽁치(나부터 꽁초를 치우자)’를 진행하면서 바다 생태계와 연결된 올레길과 주변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를 비전으로 삼고 불로 태우는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대안인 비연소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진행하며 담배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미국 FDA는 필립모리스의 가열식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의 인체 유해물질 노출 감소가 공중 보건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미국 내에서 아이코스를 Modified Risk Tobacco Product(MRTP)로 마케팅 하는 것을 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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