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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최고의 루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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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최고의 루키' 선정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3.05.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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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밴드 터치드(TOUCHED)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에서 최고의 루키로 선정됐다.

주최사 엠피엠지(MPMG) 뮤직은 "지난 28일, ‘민트페스타 vol.69’ 현장에서 진행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어워즈 시상식에 터치드가 등장하여 최고의 루키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페스티벌이 종료된 후 매해 현장 관객들과 참여 스태프들의 투표를 결산하여 ‘최고의 아티스트(MVP)’, ‘최고의 공연’, ‘최고의 루키’ 총 3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밴드 터치드(TOUCHED) [사진= 엠피엠지(MPMG) 뮤직 제공]

 

특히, ‘최고의 루키’는 처음으로 ‘뷰티풀 민트 라이프’ 무대에 선 아티스트가 후보에 오를 수 있는데 이번에는 나상현씨밴드, 터치드, 하현상이 후보에 올랐다. 단 한 번만 수상할 기회가 주어지는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 터치드가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최고의 아티스트(MVP)에는 데이식스(DAY6)의 영케이(Young K), 최고의 공연에는 루시(LUCY)가 수상했다.

터치드는 지난 14일 진행되었던 공연에서 강렬한 사운드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객석을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 최고의 루키 수상까지 거머쥐었다.

보컬 윤민은 28일 진행된 어워즈 시상식에서 “신인상은 한 번밖에 못 타는 건데 수상을 하게 됐다. 너무 기분이 좋고 그 영광을 민트페스타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터치드는 지난해 엠넷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밴드로 대형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에서도 최고의 루키로 선정됐다. 지난 3월에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불놀이야’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이들은 내달 10일과 11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슈퍼노바(SUPERNOVA)’를 통해 한층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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