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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2’ 이성민, 청소년범죄 재판 뚫고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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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2’ 이성민, 청소년범죄 재판 뚫고 현장으로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06.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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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형사록'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가 공개를 일주일 앞두고 28일 택록(이성민 분)의 좌충우돌 복직 모먼트를 담은 컴백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력계에서 30년 동안 흉악 범죄만 쫓던 베테랑 형사 김택옥도 기함하게 만드는 현장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택록은 이번 시즌 여성청소년계로 복직해 앞으로 새로운 사건과 마주할 예정이다. 난생처음 겪는 청소년들의 반항부터 어느 것 하나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 현장까지 택록의 당황스러운 모습이 짠함을 안기기도 한다.

이런 택록을 뒤로 한 채 사건 수사에 집중해 열변을 토하는 강력계 후배 성아(경수진 분)와 경찬(이학주 분), 새롭게 여성청소년계로 합류해 마냥 들뜬 모습의 공하늘(고규필 분)의 모습은 아이러니함을 자아내며 앞으로 이들이 펼쳐 나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1년 6개월의 휴직 기간에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택록의 모습이 담긴다. 친구와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뒤로 한 채 휴직기를 맞이했던 택록은 굴삭기 자격증을 따는 등 은퇴 후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금오서로 복직하게 된다. 

30년차 베테랑 형사에게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여청계 생활, 이내 삽시간에 분위기가 뒤바뀌며 택록을 노리는 여러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져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모른다.

이 밖에 배우 김신록, 정해균, 주진모, 정진영이 미스터리함을 자아내 긴장감을 높인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시즌1보다 더욱 거대한 이야기를 예고,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전 세계 구독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작품은 내달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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