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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KT&G,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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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KT&G,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3.07.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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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이디야커피와 KT&G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디야커피는 18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폭우 및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전국 각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이디야워터, 콤부차, 비니스트 스틱커피, 쌍화차, 율무차 등 5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 푸드뱅크를 통해 폭우 피해가 심각한 전국 수해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주민들이 조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T&G도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KT&G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해당 지원금은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이재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운용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또한 KT&G 계열사인 KGC인삼공사는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긴급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성금이 집중호우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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