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에 긴급 지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무상 점검 및 AS(사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침수된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AS를 제공한다. 제품이 완전 침수 또는 파손되거나 유실되어 수리가 불가할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조치를 진행한다. 제품 피해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탈료 할인을 지원한다.
또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일대 주민들에게는 긴급 서비스 거점을 통해 생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웨이 렌탈 제품 침수 피해 접수는 코웨이 고객센터(1588-5200)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이후 서비스매니저가 방문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지역 내 서비스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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