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롯데, 수해 복구에 10억+구호물품
상태바
롯데, 수해 복구에 10억+구호물품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3.07.20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롯데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사회를 돕는다. 

롯데는 "전국의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롯데그룹]

 

롯데 계열사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카스타드, 몽쉘, 초코파이 등 식사 대용 제품으로 구성된 물품 100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또한 복구 활동을 펼치는 군 장병들에게도 힘을 보태기 위해 초에너지바, 빅단팥빵 등 즉석 취식 제품 300박스를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 에프알엘코리아, 롯데지에프알 등 롯데 유통군은 생수, 컵라면, 간식거리 등 4000인분 식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했다.

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구호지원금 확보, 구호키트 구비 등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 성금 10억원, 튀르키예 지진 복구에 6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