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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통합리그 타이틀 스폰서에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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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통합리그 타이틀 스폰서에 신한카드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07.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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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신한카드가 새롭게 출범하는 핸드볼 통합리그인 ‘H리그’의 첫 번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신한카드는 “한국핸드볼연맹과 함께 올해 11월 출범 예정인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3~2024시즌을 시작으로 2시즌 간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리그 타이틀 명칭 사용권, 로고 사용권 등 다양한 스폰서십 권리를 갖게 된다.

송진수(왼쪽)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 겸 대한핸드볼협회 수석부회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25일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송진수(왼쪽)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 겸 대한핸드볼협회 수석부회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25일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2023~2024시즌 H리그의 공식 명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오랜 기간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핸드볼의 통합리그 출범을 축하함과 동시에 첫 번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통합리그가 잘 정착되고 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진수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는 “신한카드가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신한카드의 합류는 새롭게 출발하는 H리그의 성공적 출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6월부터 3년간 대한핸드볼협회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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