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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메가박스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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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메가박스서 만난다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07.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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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메가박스가 '2023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을 중계 상영한다. 

메가박스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26일 "스크린으로 만나는 '2023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2023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페스티벌의 실황을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진=메가박스 제공]
[사진=메가박스 제공]

메가박스는 국내 극장 최초로 2012년부터 매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생중계하며 여러 클래식 공연을 국내 관객에게 소개했다. 올해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독일 뮌헨, 이탈리아 베로나 도시의 야외 공연장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오는 30일과 내달 20일 매년 여름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중계를 시작으로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3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 : 랑랑 & 에스트라다' 공연을 내달 6일 중계 상영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매년 열리는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중 올해 100번째 시즌을 맞는 푸치니 '토스카'를 중계 상영한다. 토스카는 내달 27일 상영된다. 

2023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은 메가박스 코엑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성수, 센트럴, 분당,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대구이시아, 부산대, 양산증산, 울산 지점에서 지연 중계 상영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클래식 페스티벌의 작품 중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공연만 엄선했다"며 "영화관에서 현지 공연장에 가 있는듯한 생생한 음향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획전인 만큼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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