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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최우진, 데뷔 7년만 첫 단독콘서트 성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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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최우진, 데뷔 7년만 첫 단독콘서트 성공 마무리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3.08.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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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미스터트롯2'를 통해 음악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최우진이 데뷔 7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우진의 첫 단독콘서트 '최우진, 직진 그리고 전진'은 지난 5일 서울 구름 아래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최우진은 이날 무대에서 첫 번째 곡 '춘몽가'를 시작으로 KBS1 '전국노래자랑'과 '아침마당', SBS '트롯신이 떴다2' 등의 방송 등을 통해 선보인 '사내', '태클을 걸지마', '고장 난 벽시계' 등을 선보이며 뜨거운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팬들이 듣고 싶어 했던 신청곡 '그물', '남자는 말합니다', '사랑은 무죄다'를 열창하는 순간에는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또한 '사모', '사는 동안' 등 그동안 방송 및 공연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노래를 깜짝 공개하면서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만족감 높은 무대를 연출했다.

[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7년 만의 공연인 만큼 팬들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나훈아의 '체인지'를 선곡해 아이돌 못지않은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최우진은 이날 마지막까지 팬들을 위해 트로트 메들리 앙코르 무대까지 소화했다.

이날 공연에는 미스터트롯2 동료였던 임찬과 강재수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최우진과 함께 듀엣곡을 가창하고 이어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었다.

최우진은 "이 자리 오기까지 오랜 시간 시간이 걸렸다. 가수 생활 7년 동안 힘들었을 때도 있었지만 팬클럽 '다할 진' 덕분에 지금껏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 최우진은 직진과 전진만 남았다. 앞으로의 저를 기대해 주시고 많은 공연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우진은 티켓 매진으로 이번 공연을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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