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빅루프뮤직페스티벌' 9월 개최 '카더가든-김사월 등 16팀 출연'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2023빅루프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9월 9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 16개 팀의 뮤지션들이 2개 스테이지로 꾸며진 영화의전당 야외에서 540여 분간 무대를 펼친다.

우선 루프스테이지(ROOF STAGE)에서는 감성 어린 보이스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폴킴을 비롯해 카더가든, 너드커넥션, 스탠딩에그, 데이먼스 이어, 김수영, 보수동쿨러, 픽보이 등이 출연한다.

야드스테이지(YARD STAGE)에서는 국내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올라선 김사월을 비롯해 박소은, BTS RM의 인스타그램에 음악이 소개된 한로로, 부산출신 인디밴드 ddbb, 모스힐, 야자수 대만 팀인 I'mdifficult, 영국 팀인 Issermann등 다양한 라인업이 구성됐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빅루프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부산 아티스트와 수도권 아티스트, 그리고 해외 아티스트 모두가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 싶다"라며 "부산의 대표적인 페스티벌로써 브랜딩하고 로컬 관광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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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