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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뮤콘2023'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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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뮤콘2023' 포럼 개최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3.09.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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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뮤콘2023-오픈세션&워크숍'에 참여한다.

음공협 관계자는 "오는 7일 오후 16시 40분 부터 60분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뮤콘2023-오픈세션&워크숍' 포럼을 개최한다"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발제자는 지난 1988년 창립 이후 일본 대중 음악공연 시장의 초석을 다진 콘서트 프로모터즈협회(A.C.P.C.)의 상무 이사직을 맡은 나가이 노부피로와 일본 최초 2대 도시 동시 개최 페스티벌 'SUMMER SONIC'을 개최한 리에이티브맨 프로덕션 대표이사 시미즈 나오키가 맡는다. 

[사진=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제공]
[사진=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제공]

 

이들은 코로나19 이후 일본 공연시장의 동향, 일본 대중음악 시장에서의 한국음악의 위치, 한국 공연기획사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 시 알아야 할 성공적인 비즈니스 노하우에 대해 발제한다. 또한, 음공협의 부회장&인넥스트렌드의 고기호 이사, 음공협 이사&타입커뮤니케이션의 황재호 대표가 이번 포럼의 토론자로 나선다.

음공협 이종현 회장은 "'뮤콘 2023'은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협회와 일본 프로모터즈 콘서트협회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시장이 미국에 이어 일본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음공협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중 음악공연 산업 시장을 확인하고 발전해 가고 추후 일본 콘서트 프로모터즈 협회와 MOU를 체결해서 한-일 대중음악공연산업발전을 위한 교류를 적극 이어 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음공협은 우리나라 대중 음악공연시장의 쟁점이 되는 암표 근절을 위한 캠페인(M/V, 숏폼, 포스터)을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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