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로맨스 스토리 게임 및 콘텐츠 전문 제작사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두 번째 작품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인디와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해 선보이는 2번째 작품 ‘청춘프레임’을 공개하고 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는 PC 게임 'XXX보호구역', ‘만월의 신부’ 등 로맨틱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들을 개발한 오토메(여주인공의 연애) 게임 전문 개발사다.

스토브인디와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의 협업으로 지난 7월 선보인 첫 작품 ‘황혼의 유령’은 한글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성우들의 열연과 수려한 일러스트로 호평받았다.

청춘프레임은 20대 청춘의 현실을 반영한 리얼 감성 드라마틱 연애 스토리 기반의 노벨 어드벤처 게임이다.

사회 첫발을 앞둔 대학 졸업반 청춘들의 꿈을 담은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를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연극영화과 4학년 졸업반이자 감독 지망생인 주인공으로 분해 우연한 계기로 완벽한 매력을 지닌 ‘차한주’를 만나 졸업 작품 영화를 찍으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게 된다.

현실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에 일러스트와 그래픽, 웹툰을 보는 듯 한 컷신 연출, 엑스트라 캐릭터까지 탑재된 전문 성우의 풀보이스가 더해졌다.

스토브인디는 청춘프레임의 출시를 내달 26일로 예고하며 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펀딩 금액에 따라 디지털 월페이퍼, 디지털 아트북, 필름마크세트, 포토카드, PET 스탠드 등 다양한 현물 굿즈를 제공한다. 게임을 배경으로 제작한 실사 티저 영상도 공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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