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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3' 최종라인업 '더클래식-영케이' 등 13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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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3' 최종라인업 '더클래식-영케이' 등 13팀 추가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3.09.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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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Grand Mint Festival 2023, 이하 GMF2023’) 최종라인업이 완성됐다.

민트페이퍼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GMF2023' 3차 라인업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최종라인업에는 더 클래식(The Classic)을 비롯해 13팀의 아티스트를 추가했다. 지난 1994년 데뷔한 더 클래식은 김광진, 박용준으로 구성된 팀으로 '마법의 성', '여우야(女雨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더 클래식 출연은 그동안 페스티벌에서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을 초대하는 GMF의 'The Moment of You' 프로그램의 하나로 성사됐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또한 10월 20일에는 긴 러닝타임 공연을 예고했던 'GMF2023 : Special Night' 마지막 라인업에 '아름다운 보이스'의 소유자 하현상이 추가됐다. 10월 21일 토요일에는 더 클래식을 비롯해 꾸준한 사랑을 받는 뮤지션 정준일, 독특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림 킴, OST의 절대강자 가호 & 케이프, 레트로 포크계의 이단아 구만(9.10000), 신예 싱어송라이터 홈존이 이름을 올렸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0월 22일 일요일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Letters with notes'를 발매한 DAY6(데이식스)의 Young K(영 케이)와 화려한 가창력의 HYNN(박혜원), 떠오르는 신예 유다빈밴드, 헤이맨, 9001(나인 티 오 원),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들려주고 있는 범진 등이 최종라인업의 주인공이 됐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마지막 라인업 소식과 함께 GMF 참여 아티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한 공식 테마송 'So Nice'를 GMF2023 버전으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로써 GMF2023은 총 43팀의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3개 무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 공연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상세 타임테이블은 9월 27일 발표될 계획이다.

한편 GMF2023은 지난 1차 라인업에 NELL(넬), 쏜애플, 윤하, 권진아, 적재, 소란, 이승윤, 김필, 스텔라장, 페퍼톤스, 실리카겔, 터치드, 최유리, 나상현씨밴드, 데이먼스 이어, 오월오일, jisokuryClub(지소쿠리클럽), 한로로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2차 라인업을 통해서는 N.Flying(엔플라잉), 데이브레이크, LUCY(루시), 글렌체크, SURL(설), Lacuna(라쿠나), 멜로망스, 자이로, 정석훈, 나기철, 신인류, 버둥 등을 추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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