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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에 영유아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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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에 영유아식 후원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3.10.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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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파스퇴르가 기업의사회적책임(CSR) 일환으로 한부모 가족 복지 시절에 제품을 후원했다.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파스퇴르는 16일 "지난 10일인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에 파스퇴르 영유아식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임산부의 날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따뜻한 의미를 더한 것이다.

(왼쪽부터) 서연주 롯데웰푸드 BF마케팅담당 사원, 최보람 롯데웰푸드 BF마케팅담당 매니저, 이청자 도담하우스 원장.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왼쪽부터) 서연주 롯데웰푸드 BF마케팅담당 사원, 최보람 롯데웰푸드 BF마케팅담당 매니저, 이청자 도담하우스 원장.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후원 제품은 롯데웰푸드의 파스퇴르 위드맘 2종(영아용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해당)과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으로,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 측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선정했다. 4개 기관인 도담하우스, 영락모자원, 달빛둥지, 구세군디딤돌에 전달해, 임신과 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 총 100여 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총 후원 규모는 5000만원에 달한다. 시설 내 영유아들의 사용량과 보관 장소를 고려해 격월로 총 8차례에 걸쳐 내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후원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추후에도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을 비롯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일회성 보여주기가 아닌 고객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진정성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전개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토탈 스타일링 전문업체 ‘스타일그래퍼’와 손잡고 ‘임산부 메이크오버 캠페인’에 참여할 여덟 번째 주인공을 모집 중이다. 아름다운 D라인의 모습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예비 엄마들을 응원하기 위한 만삭 화보 촬영 이벤트다. 

특별히 이번 8차 캠페인에서는 임신·출산 과정의 든든한 조력자인 남편과 커플 화보를 진행하게 된다. ‘임산부 메이크오버 캠페인’의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파스퇴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주인공은 11월 초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엄마사관학교, 맘편한 예비엄마세상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해 소통하며 예비엄마들의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걱정을 내려놓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모든 엄마들이 행복해야 하는 임산부의 날, 어려운 육아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에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제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파스퇴르는 앞으로도 아이 먹거리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엄마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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