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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가 ‘나폴레옹’? 호아킨 피닉스X리들리 스콧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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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가 ‘나폴레옹’? 호아킨 피닉스X리들리 스콧 재회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11.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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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리들리 스콧 감독과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글래디에이터'에 이어 '나폴레옹'으로 만난다.

할리우드 두 거장의 만남 영화 '나폴레옹'(감독 리들리 스콧)이 내달 6일 개봉한다.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 분) 황제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바네사 커비)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이번 작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리들리 스콧 감독과 호아킨 피닉스가 2000년 개봉작 '글래디에이터' 이후 23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기 때문. '글래디에이터'는 로마 5현제 시대 황제의 총애를 받던 막시무스(러셀 크로우 분)와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호아킨 피닉스 분)의 결투를 그린 영화다.

웅장한 비주얼과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리들리 스콧 감독은 세계적인 호평 속에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거머쥔 바 있다. 호아킨 피닉스는 황제를 살해하고 왕위를 이어받는 아들 코모두스로 열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두 사람은 '나폴레옹'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흙수저 영웅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을 스펙터클하게 풀어낸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스케일과 강렬한 스토리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폴레옹'은 12월 6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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