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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불 붙은 한국시리즈 3차전도 매진… 조범현·유한준 시구 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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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불 붙은 한국시리즈 3차전도 매진… 조범현·유한준 시구 시타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11.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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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KBO리그 한국시리즈가 흥행에 불이 붙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이 1만7600명이 예매해 매진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3경기 연속 매진이다.

유한준. [사진=스포츠Q(큐) DB]
유한준. [사진=스포츠Q(큐) DB]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지난 1·2차전은 각각 2만3750명이 찾아 모두 매진됐다. 올 시즌 정규리그 관중 동원 1위(120만2637명)에 오른 LG 팬들이 티켓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3차전 시구는 조범현 KBO기술위원장과 유한준 KT 1군 타격 코치가 나선다. 조범현 위원장은 KT의 초대 사령탑이다. 2013년 8월 사령탑에 올랐다. 유한준은 2021시즌 KT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KT는 올 시즌 창단 10주년을 맞이했다.

3차전 애국가는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제창한다.

토리스는 판소리, 경기도·서도민요 그리고 목소리 퍼커션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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