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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나가는 이관희, 조상현 감독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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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나가는 이관희, 조상현 감독 반응은?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11.28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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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관희가 재미있게 보자고 하더라고요.”

조상현(47)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에게 이관희(35)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3’에 출연한다고 하자 껄껄 웃었다.

조상현 감독은 28일 수원 KT 소닉붐과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방문 경기를 앞두고 “(방송을 한다고는) 오늘 처음 들었다. 듣고 웃었다”고 했다. 제자의 출연을 반기는 모습이었다.

창원 LG 세이커스 이관희. [사진=KBL 제공]
창원 LG 세이커스 이관희. [사진=KBL 제공]

2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관희는 솔로지옥 시즌3 참가자로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 이관희가 등장했다. 본 예고편에서 "시즌3가 훨씬 더 잘 될 거다. 당연히 저 때문"이라고 했다. 여성 출연자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같이 잘래?"라고 묻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조상현 감독은 “(프로그램은) 여름에 찍었다”며 “프로이기 때문에 운동시간 외적으로는 터치를 안 한다. 제 시간에만 운동을 해주고 운동시간만 틀어지지 않으면 된다”고 했다.

이관희는 조상현 감독에게 “12월에 (LG의 홈구장인) 창원에 만원 관중이 찬다”고 말했다고 한다. 조상현 감독은 “허풍을 떨더라”라며 웃었다.

이관희. [사진=넷플릭스 제공]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 펼쳐지는 솔로들의 리얼리티 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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