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V리그 아시아쿼터 대상 65개국 확대 [프로배구]
상태바
V리그 아시아쿼터 대상 65개국 확대 [프로배구]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12.19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프로배구 V리그가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를 65개국으로 확대한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9일 제20기 제3차 이사회 결과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 시즌 처음 도입한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는 10개국이었다. 기존 동아시아 4개국, 동남아시아 6개국이었다. 65개국은 아시아배구연맹(AVC)에 등록된 전체 회원국이다. 2024년 4월 트라이아웃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 KOVO컵 대회는 통영시에서 열린다. 통영체육관에서 2024년 9월 20일~9월 28일 남자부, 9월 28일~10월 6일 여자부 경기가 열린다. 대회 규모를 키워 프로팀, 해외 초청팀, 실업팀이 참가해 남녀 각 10개 팀으로 대회를 치른다.

흥국생명 레이나(왼쪽부터), 정관장 메가왓티, 현대건설 위파위, 한국도로공사 타나차, IBK기업은행 폰푼, GS칼텍스 톨레나다, 페퍼저축은행 필립스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3~2024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스포츠Q(큐) DB]

2024~2025 V리그 정규시즌 일정도 확정됐다. 개막은 2024년 10월 19일이다. 2025년 4월 9일까지 6라운드 남녀부 각각 126경기가 펼쳐진다. 주중에는 오후 7시, 주말에는 남자부 오후 2시, 여자부 오후 4시에 열린다.

리그 휴식일은 남녀부 모두 월요일이다. 올스타전은 3라운드 종료 후 개최된다.

2024 남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대면으로 열린다. 개최지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다. 2024년 5월 6일 여자부를 시작으로 13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