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동아제약, KPGA 상금 1위 박상현과 3년 더 동행
상태바
동아제약, KPGA 상금 1위 박상현과 3년 더 동행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12.21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동아제약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과 3년 더 동행한다.

동아제약은 “박상현과 2024년~2026년 3년 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제약과 박상현은 2015년부터 2026년까지 12년간 동행한다.

백상환(오른쪽) 동아제약 사장과 박상현이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박상현은 동아제약 CI를 비롯해 박카스, 모닝케어 등 주요 브랜드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출전한다. 박카스를 비롯해 동아제약 주요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상현은 2005년 KPGA 코리안투어로 데뷔한 19년간 활약하고 있다.

상금왕 2회, 코리아투어 통산 12승 등을 거둔 그는 지난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KPGA 역대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

동아제약은 주요 대회에 박카스를 후원하고 있다. 2018년과 2021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함께 기부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KPGA를 대표하는 박상현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동아제약은 박상현 프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은 “2015년부터 동아제약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동아제약 박카스 로고가 달린 모자를 쓰면서부터 더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은 이번 후원계약을 기념해 동아제약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경기에 착용하는 모자에 사인해 선물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