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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안방 흥행 이어간다,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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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안방 흥행 이어간다,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2.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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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관객 수 1309만명을 모으며 극장 신드롬을 일으킨 '서울의 봄'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7일부터 IPTV,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지난해 11월 개봉 후 진한 여운을 전하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탄탄한 스토리, 연출력으로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뜨거운 입소문과 성원 속에 흥행 열풍을 일으킨 '서울의 봄'은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1309만 관객을 돌파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N차 관람 열풍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대한민국을 넘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범죄도시3'의 매출 기록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AFA)에서 6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되는 등 해외에서도 화제성을 입증했다.

국내외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서울의 봄'은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왓챠, 애플 TV,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IP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 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1979.12.12 그날 밤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짙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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