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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김상우 감독과 재계약 “리빌딩 성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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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김상우 감독과 재계약 “리빌딩 성과 보여줬다”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4.02.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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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김상우(51) 감독과 3년 더 함께한다.

삼성화재는 “김상우 감독과 3년 재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봉 및 세부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김상우 감독을 “빠르고 과감한 리빌딩을 통해 선수단 체질 개선을 했다”고 평가했다.

김상우 감독은 2022년 4월 삼성화재 지휘봉을 잡았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승점 42(16승 12패)로 리그 4위를 달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사진=KOVO 제공]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사진=KOVO 제공]

삼성화재가 올 시즌 봄배구를 하게 되면 2018~2019시즌 이후 5시즌만이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뛰어난 리더십과 운영 능력으로 리빌딩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김상우 감독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중장기적 안목의 선수단 운영 및 육성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구단도 선수들과 감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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