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티몬이 '독도는 한국 땅' 프로젝트에 나선다.

티몬은 1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온라인 '독도마켓'을 단독 오픈하고 독도는 한국 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도는 한국 땅 프로젝트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독도지킴이' 서경덕 교수와 티몬이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함께 진행해 온 특별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0일까지 독도마켓을 열고 소상공인이 만든 47종의 독도 굿즈를 최대 66%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 방송과 기부 캠페인,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독도마켓에는 신규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다. 대표적으로 '독도 소주'를 온라인 최초로 티몬에서 단독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독도 관련 인형, 각질 토너, 룸 스프레이 독도의 사철나무, 독도 비누 만들기, 독도 팝업 카드 만들기 상품 등이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티몬플레이' 라이브 방송도 오픈된다. 서경덕 교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 영토인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보며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을 후원하는 기부딜도 열린다. 티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2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상품문의 게시판에 독도마켓 굿즈와 독도에 대한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15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티몬이 벌써 6번째 독도는 한국 땅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제작한 굿즈 판매와 더불어 라이브 방송, 기부 캠페인,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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