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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주한미국대사, KBO 명예홍보대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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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주한미국대사, KBO 명예홍보대사 된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7.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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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올스타전 참석, WS 우승팀 사인볼 증정 예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KBO 명예홍보대사가 된다.

KBO는 16일 “리퍼트 대사를 KBO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퍼트 대사는 바쁜 일정 중에도 잠실, 목동, 마산 등 직접 야구장을 찾아 KBO리그를 관람했다.

지난해 골든글러브 시상식 참석은 물론 지난 3월에는 대사관저로 KBO 구본능 총재를 비롯한 임직원을 초청해 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한국 야구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KBO 구본능 총재는 “리퍼트 대사의 KBO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한국 야구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한미 양국이 야구를 통해 더욱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KBO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지난 1월 구본능 총재(왼쪽)와 악수를 나누고 있는 리퍼트 대사. [사진=KBO 제공]

리퍼트 대사는 오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개최되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참석해 KBO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지난해 월드시리즈 진출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모든 선수들이 사인한 공을 KBO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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