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박보영 구하고 임주환 범죄까지 목격
상태바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박보영 구하고 임주환 범죄까지 목격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8.08 2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하희도 기자] '오 나의 귀신님'의 신순애(김슬기)가 나봉선(박보영)을 구했다.

8일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순애는 천도제를 지내고 이승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순애는 아버지(이대연)와 동생 경모(이학주)의 가게를 찾아가 들리지 않는 당부를 전했다. 

순애는 강선우(조정석)를 마지막으로 보러가겠다고 결심하고 걷던 중 우연히 봉선을 목격했다. 술에 취한 봉선이 차에 치일 위기에 처하자 순애는 몸을 날려 그를 구했다.

순애는 "차 조심해서 다녀라. 내 후배될 뻔했다"고 말했다. 또한 "셰프님 보러 온 거지?"라는 봉선의 물음에 순애는 "아니다"며 "행복해라. 나 간다. 잘먹고 잘 살아라"고 답했다. 

 

이후 순애는 봉선을 치러 했던 차에 최성재(임주환)이 타고 있는 걸 알아챘고, 이후 성재가 자신을 귀찮게 한 한 남성을 죽이려 하는 것까지 목격했다. 집으로 돌아온 순애는 서빙고 보살(이정은)에게 "천도제 좀 미루자. 좀 이상한 일이 있다"며 "최경장님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서빙고는 "최경장이면 양기남 동생 남편 아니냐"고 반문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 셰프 강선우(조정석),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의 이야기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