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출발 드림팀2' 매드타운 조타, 출연진 최초 완주 성공 "예비 레전드"
상태바
'출발 드림팀2' 매드타운 조타, 출연진 최초 완주 성공 "예비 레전드"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8.16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하희도 기자] '출발 드림팀2' 매드타운 조타가 출연진 중 처음으로 미션에 성공했다. 

16일 방송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세계군인체육대회대표팀과 드림팀이 종합 장애물 경기로 맞붙었다. 이는 개인전이 아닌 남녀팀전으로 치러져 남자 선수들이 제한시간 안에 완주를 못 하거나 중간 탈락하면 파트너인 여자 선수가 물을 맞는 방식이었다. 

이날 출발 드림팀 멤버로 출연한 그룹 매드타운의 조타는 가장 안정적이고 여유롭게 장애물을 통과했다. 1단계 회전부표 건너기, 2단계 거미줄 넘기까지 성공했다. 이후 3단계 철봉 건너기까지 해냈다. 철봉 건너기는 체중을 이용해 다음 철봉까지 건너가는 방식이다. 

▲ '출발 드림팀'2 [사진=방송 캡처]

이어 4단계 회전 원통 건너기까지 안정적으로 이어나갔다. 이후 깃발을 잡고 종점까지 달려가야 하는 상황에서, 조타는 깃발 잡기를 잊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러나 완주해 조타는 2분 26초를 남기고 성공했다. 이에 헬로비너스 서영은 벌칙을 받지 않았다. 

조타는 "처음 하는데, 성공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출발드림팀2'는 10월2일 열리는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맞아 방송됐다. 이는 올해 6회째로, 한국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