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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나영희, 독고영재에 "미스코리아가 이혼하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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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나영희, 독고영재에 "미스코리아가 이혼하자네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2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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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애인있어요' 나영희가 독고영재 앞에서 무식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 에서는 홍세희(나영희 분)가 최만호(독고영재 분)에 이혼하자는 광경이 그려졌다. 나영희는 "일부정사가 이부정사 되고 삼부정사 된다"며 이혼을 선언했다.

최만호는 "일부정사가 아니고 일부종사다. 그렇게 무식해서 어떡하냐. 책 읽고 검사받으라"고 지시했다. 나영희는 끊임없이 자신이 '75년도 미스코리아 진'임을 강조했다. 나영희는 독고영재의 두번째 아내다.

▲ '애인있어요' 나영희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같은 시간, 나영희는 김청(김규남 역)에게 마사지 하러 오라고 지시했다. 김청은 "이러려고 내 딸 허락했냐"며 포효했고, 지나가던 시민에게 폐를 끼쳤다.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김현주)이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지진희)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닌 불륜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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