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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양하은 체코오픈 복식 정상, 정영식-김민석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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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양하은 체코오픈 복식 정상, 정영식-김민석 은메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9.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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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 단식서는 아이 벽 못넘고 준우승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전지희(23·포스코에너지)와 양하은(21·대한항공)이 체코 오픈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전지희-양하은 조는 30일(한국시간) 체코 올로모츠에서 열린 2015 국제탁구연맹(ITTF) 체코 오픈 여자 복식 결승에서 두호이켐-티에야나(홍콩) 조를 3-1(6-11 11-7 11-8 11-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식 결승에도 진출한 전지희는 후쿠하라 아이(일본)에 0-4(7-11 12-14 11-13 8-11)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만 했다. 16강전에서 양하은을 꺾은 전지희는 사마라 엘리자베스(루마니아), 티에야나 등 강호들을 차례로 물리쳤지만 아이의 벽은 넘지 못했다.

남자 복식 결승에 오른 정영식(대우증권)-김민석(이상 23·KGC인삼공사) 조는 파 게렐-존 페르손(스웨덴) 조에 0-3(7-11 6-11 7-11)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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