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개그맨 서세원이 의문의 여인과 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세원이 한 여인과 홍콩으로 출국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서세원은 "(이 여성과)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의 이번 행적에 대해서 논란의 여지가 큰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21일 서세원은 서정희와 합의 이혼을 했다.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했던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대중들은 서세원을 곱게 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서세원은 의문의 여인과 공항에서 포착됐다.

대중들은 자연스럽게 비판을 잇고 있다. 여행을 가든 가지 않든 수십 년간 함께 살아온 아내 서정희와 이혼을 한 직후 이런 입방아에 오른 것 자체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다만 대중들의 비난은 자제를 해야 하는 측면도 존재한다. 아직 서세원이 어떤 이유로 공항에 의문의 여인과 함께 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서세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당분간 연예가 논란의 중심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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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