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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와의 재산분할은? "원만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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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와의 재산분할은? "원만히 해결"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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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8일 오전 묘령의 여인과의 홍콩행이 포착된 가운데, 서세원과 전 부인 서정희의 이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달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는 32년만에 합의 이혼한 서세원과 서정희 부부의 소식을 전했다.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지난 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서세원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말하며 폭행 혐의와 관련된 소송과 더불어 이혼 소송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32년만에 합의이혼한 서정희와 서세원(차례대로)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연예가중계는 방송을 통해 그간 위자료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두 사람이 21일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 기일에서 협의점을 찾고 합의 이혼했다고 설명했다.

서정희 측 변호인은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양 측이 이혼하기로 했다. 재산 분할도 양보하는 차원에서 원만히 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출국이 포착된 서세원은 "공항에 누구를 좀 만나러 왔다"고 발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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