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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성 소속사 측 "이혼 아닌 조정기간…양육권은 개인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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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성 소속사 측 "이혼 아닌 조정기간…양육권은 개인적인 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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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배우 임강성이 배우자 이슬비와 이혼 조정기간에 접어들었다.

11일 임강성의 소속사 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Q에 "현재 배우 임강성과 이슬비는 이혼 조정기간이다. 이혼 조정 기간 사이에 철회가 될 수 있는 것인데 기사가 먼저 나왔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두 사람 사이에 있는 아이에 관련한 양육권은 개인적인 일이라 소속사에서 알 수 없다. 이혼하게 된다면 두 사람의 논의 끝에 결정될 일"이라고 전했다.

▲ 배우 임강성 [사진=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제공]

임강성과 이슬비는 7년 넘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2011년 10월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임신 4주차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고, 3년간 부부로 지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이혼절차를 밟게 됐다.

임강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1집 '올웨이즈(Always)'를 비롯한 4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당시에는 강성으로 활동했고 드라마 '야인시대' O.S.T를 불러 유명해졌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괜찮아, 아빠딸'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했고 최근 SBS 수목극 '용팔이'에도 출연했다. MBC '그녀는 예뻤다'에도 캐스팅됐다. 

이슬비는 VJ 출신으로 '꽃순이 랭킹뉴쓰' '아카데미 RPG 마판학교' 등 각종 케이블채널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영화 '안녕, 형아' '펀치 스트라이크'에도 출연했으나 최근 활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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