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11일 배우 임강성과 이슬비의 이혼 조정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임강성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임강성은 1집 'Always'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연기자다. 그는 데뷔 직후 당시 최고의 인기드라마였던 SBS '야인시대'의 OST '야인'을 불러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강성 외에도 그룹 '초월', 프로젝트 그룹 '세룰리안블루' 에서 활동했다.
임강성은 1996년 '청소년 드라마 나'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기 전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0년 '괜찮아 아빠딸'에서 정진구 역을 맡았고, 2011년 '무사 백동수'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임강성은 '신분을 숨겨라'와 '용팔이'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임강성은 '용팔이'에서 안하무인 한류스타 차세윤으로 분해 성폭행을 해놓고도 자신의 권력과 돈으로 모든것을 무마하려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드라마 외에도 '온에어 초콜릿' '영웅을 기다리며' '막돼먹은 영애씨' '퍼즐' '우먼 인 블랙' 등의 연극에 출연했다.
한편 임강성의 소속사는 스포츠Q에 "이혼 조정 기간이다. 조정 기간에 두 사람의 사이가 좋아져 이혼이 철회될 수도 있는 것인데 기사가 났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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