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13일 오전 방송 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추자현이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 놓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추자현은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 한 연기자다. 추자현은 이후 '카이스트', '명랑소녀 성공기', '미인도', '식객:김치전쟁' 등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얼굴을 알려왔다.
추자현은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아내의 유혹' 중국 리메이크판에서 주인공 린핀루를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추자현은 중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추자현은 중국에 진출하는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배우로, 홍수아는 지난달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추자현을 '중국 여신'으로 표현하며 "회당 1억을 받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추자현은 중국 활동을 위해 심도있는 배역 분석과 언어 장벽 돌파 등 성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 3 - 대륙 생존기'에서 배우 조문탁은 추자현에 대해 "함께 작품을 찍었는데, 추자현은 언어장벽을 뛰어넘었다.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면 의사소통이 힘든데 추자현은 이를 허물고 더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하는 등 중국 진출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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