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결별에 관해 SM 측이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15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Q에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결별을 기사로 접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한 상태"라며 말을 아꼈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 해 6월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 사실이 밝혀졌고 소속사 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은 SNS를 통해 열애 증거가 포착됐던 커플이었다.

태연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탱큥"이라고 언급했다. 태연과 백현이 열애 중이란 것이 알려진 후 이는 백현의 이름을 변형한 '큥'에서 따 온 것임을 알 수 있었다.

태연은 소녀시대 'Lion Heart'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백현의 소속그룹 엑소는 10월10일 국내 최초 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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